우울증초기증상 체크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 유익
오래 지속되는 것 옳지 않아 항상 사람이 즐거울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우울한 기분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정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직업이나 육아, 가사 등 무리한 신체 및 정신 활동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삶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몸도 무거워지는데요. 기분을 전환하기 위하여 음식을 먹는가 하면 지나칠 정도로 취미 생활에 빠지기도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우울증을 감기 정도로 여기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가볍게만 여길 수는 없습니다. 우울증초기증상을 무시하면 점점 증상이 심해져 나중에는 개선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그러니 평소와 다르게 표정이 어둡고 점점 말이 줄어들거나 웃지를 않고 사람을 피해서 다닌다면 이상함을 느끼고 대응을 해야 합니다.
자연 치유는 기대하지 않아야 자연 치유를 기대하는 분들이 있으나 안타깝게도 대부분 오히려 심해집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무리 없이 수행을 했던 일상생활의 역할들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직장을 퇴사하거나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아예 집에서 밖을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심지어 심해지는 경우에는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나를 미워하고 타인에 대한 분노도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화를 내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할수도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잠에 들기 때문에 몸이 늘 무겁게 느껴지고, 계속해서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됩니다. 또한 평소와는 달리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잦은 질병 치레를 하게 됩니다. 폭식을 하거나 단식을 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식욕이 폭발하여 너무 많은 음식을 먹게 되지만 몸이 받아주지 못해 소화 불량, 구토, 구역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반면 식욕이 사라지면 아무 것도 먹지 않게 되는데,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알아볼 정도입니다. 우울증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점점 말수가 줄어들고 모임에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목소리에도 높낮이가 없고 항상 일정한 낮은 톤을 보이는데요. 누군가 말을 걸면 대답을 잘 하지 않고 아예 다른 곳을 보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은 갱년기가 되면 우울증이 겹칠 수 있으며, 또한 출산을 하고 난 다음에도 호르몬의 분비 변화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취업에 실패를 하고 업무에 시달리거나 또한 인간 관계로 인한 갈등으로도 힘들어 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싶은 의욕이 사라져 인생이 재미없게 느껴지기 때문에 뭔가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잘 되지 않고 공부를 하는 경우에는 학업 능률이 오르지 않아 성적이 좋지 않은데요. 또한 우유부단해지기 때문에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 할 때에 망설이게 되며, 공동체 역할 수행에 지장이 있어서 자꾸만 숨으려고만 합니다. 옆에서 도와주면 잠시 동안은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혼자 있게 되면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개선이 쉽지 않은데요. 우울증초기증상을 보일 때에 옆에서 이를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말고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시간을 보내는 등 노력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를 담당하는 기관에 방문을 하여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유익합니다.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 범죄로 진행이 되거나 조현병,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등 여러 증상과 겹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잘 마주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아채지 못하면 점점 심해질 때까지 방치가 되는데요. 입버릇처럼 힘들다, 죽고싶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항상 한숨을 쉬는 등 어려워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요즘 힘든 일은 없는지 이야기를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초기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연락을 해도 답장이 잘 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으며, 어두운 표정으로 부정적인 말을 쏟아낸다면 당장은 기분이 좋지 않고 상대를 하고 싶지 않아도 정말 상대방을 걱정한다면 더욱 다가갈 수 있어야 하는데요. 심리상담을 받으면 몇 번의 방문을 통하여 상당히 개선되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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