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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증후군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려운 이유가 뭘까 - 마음애심리상담센터 블로그 업데이트
등록일 2022-09-20

조간증후군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려운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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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침인데도 몸이 무거워​​​

침대 위에 누워있는 시간이 짧은 것이 아님에도 아침마다 몸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직장을 다닌다고 했을 때에 매일 비슷한 업무를 처리하기 마련인데요. 생활이 매일 반복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점에 퍼질 때가 있는데, 늘 감당하던 업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며, 계속 잠만 자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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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울한 기분과 함께 신체적인 피로가 몰려오는 것을 조간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한 두번이 아니라 매일 아침이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며, 아픈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근을 하는가 하면 출근이 어렵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꾸 지각을 합니다. 이렇게 직장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무래도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기 마련인데, 그래서 더욱 아침이 싫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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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잠만 잘 수도 있을 것 같아​​​

삶을 열심히 살고 싶은 의욕이 떨어지는 탓에 출근을 해도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만 떴을 뿐이지 침대에서 나올 생각이 없어 계속 뒤척이게 되는데요. 출근을 하는 것만 아니라면 밥도 먹지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잘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누워서 그저 스마트폰만 뒤적거리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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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신문을 읽었기 때문에 아버지들이 일어나면 방에서 나와 거실에 앉아 신문을 펴 보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으면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조간 신문을 볼 일이 없는데요. 그래서 조간증후군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왔으며, 나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담을 거의 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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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퇴직을 경험했을 때도 원인​​​

직장을 열심히 다니는 사람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퇴직을 겪게 된 경우에도 조간증후군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예전 1990년대에는 IMF로 인하여 각 기업들마다 구조 조정을 했었는데, 당시에 강제로 퇴직을 하던 사람들이 이를 자주 경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에 줄줄이 도산을 하고 강제로 직원들을 내보내면서 그런 사례들이 매우 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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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이가 되어 정년 퇴직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 나의 역할이 하나 사라지면서 약간의 회의감이 들 수가 있는데요. 또한 자신의 가치가 하락했다고 생각되어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이든 해야 할 일을 찾고, 움직이는 것이 좋은데요.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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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세어나오는 한숨​​​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을 수도 있으며, 하루를 열심히 살아도 별로 나의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감에 빠진 사람도 있습니다. 조간증후군이 찾아오면 전혀 집 밖을 나설 생각을 하지 않고, 여성분들은 외출을 해도 전혀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등 자신을 잘 챙기지 못하는데요. 잘 씻지도 않아 입에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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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3개월 단위로 실적 및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하는 직장이라면 369증후군을 앓을 수도 있는데요. 이는 3개월 단위로 이직을 고민한다는 것으로 현재 하는 일에 대한 회의가 찾아오고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빚어지는가 하면 강압적인 회사의 분위기를 혐오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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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는 요즘 세대​​​

예전에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면, 요즘에는 즐길 수 없으면 피해야 한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빠르게 포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직장인들도 취업을 하고는 1달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 직장이라 생각해 퇴사 의사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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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증후군이 심할 때에는 퇴사를 하고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에만 하고 싶다고 생각해 자영업을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경우 성공을 하기가 어렵고, 차라리 직장에 다니는 것이 더욱 좋았다고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었음에도 출가를 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캥거루족인 경우에는 퇴사, 휴직, 지각 등의 의사를 부모님이 대신 전해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절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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