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무료심리상담 서울, 부천권, 인천심리상담센터 N0.1 자부심.
    심리상담센터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온라인무료심리상담

게시판
제목 [가족상담]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3.07.2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3년 차 10살 딸 쌍둥이 엄마 입니다.
저희 부부는 약 4년 전 관계가 악화되어 이혼을 맘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은 이혼은 안된다는 주위 였 다가 작년 겨울 제가 제 짐만 집에서 빼고
나오면서 남편이 우선 서류는 천천히 정리해 주겠다 라고 하며 아이들이 상처를 안 받게 잘 헤어져 보자 라고 하며 집으로 들어 오라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7개월이 지났고 남편과 서류 이야기를 하면서 우선 정리하면서 양육하는 사람을 정하고 아이들에게 주말부부로 설명하고 주말에만 왔다가
가는 방식으로 해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이가 사춘기에 삐뚤어지면 어쩌냐 면서 중학생 정도 되면 그때 분리를 하고 싶다고 만 합니다.
제 질문은 어떤 방법이 좋은 건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내- 양육자가 주 중에 보며 주말에 다른 한 부모가 집으로와 같이 지낸다.
남편- 중학생이 된 후 분리하여 지낸다
부모의 이혼이 상처를 하나도 안낼수는 없지만 최소화하는게 저희 부부의 목적입니다.
어떤 가족분리가 저희에게는 최선일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결혼생활이 어렵게 될 경우에 이혼을 결정하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어려운 결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있어서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은 부부 모두에게 주어진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말 부부 형태의 양육 방식과 중학생이 된 후에 결거하는 방식에 대해서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저희의 의견을 드리자만,
일반적으로 10살 딸 쌍둥이 아이들에게 변화가 적을 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생이 된 후에 별거 하는 것은 아이들이 이미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적응해 있을 때
추가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중학생이 된 후에 별거하는 것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헤도가 높아지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이 시기에 이런 변화를 경험하면 아이들이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에 중요한 것은 두분 부부가 자신의 상황과 아이들의 성격,
그리고 그들이 어떤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아이들에게 이혼의 사실을 설명하고
이것이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음을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부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싯점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서
부부상담을 한번 받아 보실 것을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혼준비시 아이문제
자기 통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 -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