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을 두려워 하는 상태
사람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으면 누구라도 긴장을 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낯선 환경 가운데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예기불안 증상은 그저 긴장이 된다는 정도가 아니라 강한 불안을 동반합니다. 실제로 그 상황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만 해도 불안해 합니다.
계속해서 좋지 못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떠오르며, 혹시나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적고, 또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은 신체의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부정적 사고
예기불안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상상력이 지나칠 정도로 풍부합니다. 또한 병원을 가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적인 일도 걱정을 하는데요. 본인이 그런 자신이 이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런 생각을 더이상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의 생각을 통제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강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당연히 일상에 잘 집중을 할 수가 없고,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굉장히 피로해 할 수 있습니다.
불안해 하는 신체의 반응이 동반
마음이 불안하면 신체도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손과 발에 땀이 날 수도 있는데요. 또한 마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듯한 속 불편함을 느끼며, 잠도 제대로 이룰 수 없습니다.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그 시점이 다가올 수록 더욱 예기불안 증상이 강해집니다.
그래서 그 전날에는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어떤 중요한 일을 기획하고 수행할 때에 막상 닥치는 실제 상황보다는 그 전에 이를 준비하는 기간이 더욱 힘들게 느껴집니다. 이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하여 결국 상황을 피하거나 약속을 취소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당장은 피하면 좋아보이나 장기적으로 더 불안
예기불안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일단 힘든 상황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면 잠시는 마음이 편안한 것 같아도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더욱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는데요. 이전과 동일한 상황이라도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일을 극복하고 안정감을 갖는 과정이 아니라 계속 회피하면서 공포심만 커지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점점 닥쳐오는 상황이 부담스럽게 여겨지고 활동 범위가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상 속 불안으로 인하여 어떤 일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단계에까지도 이를 수 있습니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사실
그저 본인이 이를 인지하고 용기를 내 본다고 해서 예기불안 증상이 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인지 흐름을 파악하고 신체의 반응을 조절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기관에 방문을 하여 심리상담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면 그저 불안한 마음을 없애는 것에 집중을 하지 않고 불안을 다루는 방식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걱정이 되고, 일상이 좁아진다고 생각이 된다면 더이상은 방치를 하지 말고 방문을 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개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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