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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도와주세요^^
작성자 단추 등록일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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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시누이 한테는 아들이 둘이 있습니다.

둘다 성인이고 작은 아들은 잘 ~~성장해 줬구요

큰아들이 걱정이 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요..


그러니까 저에게는 조카카 되는거죠.. 올해27살입니다.

군대도 갔다왔고 4년제 대학도 나왔어요..첫 인상이 밝지가 않구요 힘이 없어 보인다고들 해요.

말쑤도 너무 없어서 말을 걸지 않으면 한마디도 안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직장생활도 오래 하지 못했구요 잠시 알바 하는 정도였답니다.

늘~핸드폰을 달고 살아요..가족이 함께 있어도 존재감이 없을 정도에요..


시누가 조카 중학교때 이혼을 했구요..지금은 재혼해서 살고 있어요..

그런 이유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변했다고 시누는 자책을 합니다.

저희 한테는 안그러는데 엄마랑 둘이 있을땐 짜증이 많고 귀찮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해요.


석달전 저희 남편 사무실에 나와서 함께 일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영업같은 일은 하지 않지만 앞으로 해야해요..

요즘은 창고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아주 단순일이라 지금일에 만족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많이 답답해 하고 있어요..융통성도 없고 의욕도 없고 무기력 해보인다구요.

시키는일만 잘해요..사회성이 너무 떨어져서 걱정이거든요..관심도 없구요~

조카와 대화를 하고 싶어도 늘 물어보는 말에 단답형식이라 대화가 이어지지 않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겠다는 생각도 꿈도 생각을 안해봤다고 해요.


하고 싶은일 없냐고 물으면 별로 없지만 있어도 귀찮아서 안한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 생활에는 나름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오직 핸드폰과 티비 컴퓨터와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주 가끔씩 혼자서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 간답니다.


사람들과 소통의 필요성도 못느끼는 조카를 보며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한답니다.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하는 조카에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가족들이 필요없는 걱정을 하는건지

상담문의 드립니다..


설득을 해서 상담을 하고 싶은데 본인은 자신에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랍니다...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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