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 선택이 잘못되었던 것인지,
최근부터 계속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9살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 생산직에 입사하려고 하였지만
부모님의 거절로 인해,
생산직에 입사를 하지 못하고
한 지방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저도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어서..
학교 진학하여도 취업이 잘 안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꼐서는 자꾸 대학을 나와야 사람들한테 무시당하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다면서 저에게 자꾸 강요하듯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ㅜㅜ
그런데 이게 공부를 하여 인생이 잘 안풀리는걸 알고 나서 부터 부모님이 원망되기도 하고,
죽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여?
이제 나이 서른 네살인데 뭘 도전하며 살아야할지 깜깜하고 더이상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