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쓰리잡을 뛰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
최근 창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는 이들도 있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애인이 비난을 합니다.
계속 된 압박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잠도 잘 안 오고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납니다.
자꾸만 꿈을 포기하라고 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정말 저의 욕심일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쓰리잡을 병행하며 창업까지 도전하는 용기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창업이라는 큰 도전을 시작하는 자체가 대단한 것인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가까운 이들로부터 지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 상황이 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창업의 어려움은 많은 창업자들이 경험하게 되는 과정인 것인데요
어떤 창업이든 처음부터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기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창업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일 것입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삶인 것이고, 본인이 행복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과정에서 심리적 정신적으로 고통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이시라면
가능한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대면상담을 진행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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