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30년되었고 미혼에 51세 여자입니다. 회사 출근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힙니다.요즘은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가득하고 퇴사를 고민하지만 주위에서 심지어 가족도 그만두면 너의 성격으로는 정신이 이상해 질꺼라고 말하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립니다.무슨일이던 하기가 두렵고 그래도 해야 하는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극복되지 않고 가슴이 조여오면서 두근거리고 이런내용으로 지인에게 말하다가 울었습니다. 잘할수있다고 마음을 편하게 하자고 이번생은 한번뿐인데 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독여 보지만 현실을 마주치면 가슴이 뻐근할정도로 두근거리고 잠도 잘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갑자기 졸음이 옵니다. 주변에서 심각하다며 정신과상당 받아보라고 하는데 덜컥 겁이 납니다. 전 어떠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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