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남성입니다.
최근에 여자친구와 같이 살기로 하여 집을 구해 이사 온 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 화나거나 상처 받거나 하면 말을 아예 안하고 회피하는 성격이라
한번 말을 안하면 최소 1주일 정도 말을 안합니다.. 표정과 행동에서는 당연히 티를 내고있구요...
이전부터 이 문제로 다툰 적 도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답답하다고 같이 못살겠다고 합니다.
고치기 전까지는 따로 살자고 합니다.
이사 온 지 이제 2주정도밖에안됬는데.. 이대로는 같이 살기 힘들다고.. 제 얼굴 보기도 불편하다고 합니다..
저도 답답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물론 자기합리화를 하고있지만, 상대방에게 전달을 안하는 제가 문제인것도 알고있습니다.
반복되는 문제이기에 , 제 자신도 이 문제를 고치려고 합니다.
상담을 받으면 이런 제 성격과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저만 바뀌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것같은데..
도와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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