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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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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제가 집에서 가족들과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께서 싸우시는 모습들을 많이 보며 자랐으며, 현재까지도 큰소리로 말다툼 하곤 하십니다.
하루에 두병, 많게는 세병까지 거의 매일을 드시는 부모님이 저는 정말 싫다고 말도 해보았지만 전혀 들어주질 않으세요.
남의 눈치 많이 보는 제 입장에서는 아파트 복도에라도 싸우는 소리가 나갈까봐서 ‘그만 좀 해라’, ‘조용히 좀 말 할 수 없는가’ 라는 등의 말을 하면 오히려 저때문에 두분 대화가 끊겼다며, 끼어들었다고 화를 내십니다.
이런 스트레스와 화로 인해 저는 제 팔이나 손등을 깨무는 등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글로 다 말할수는 없지만 가족들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이 느끼기도 하며,
현재 저의 심정은 정말 새벽에 나가서라도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근본 문제의 해결은 가족, 부부의 상담과 교정이
꼭 필요하겠으나 당장의 문제는
상담자 본인이 그러한 가족 환경의 지속적 충돌로 인해
스트레스의 정도가 위태로운 상황까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반드시 부모님의 변화를 위한 시도와 시작은
꼭 있어야만 하겠습니다만 현재로서
자녀의 입장에서 그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그 스트레스로부터 물리적, 정서적으로 분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일상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 충전, 성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에 따라 가족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도 있는 힘을,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시작이 중요합니다.
당자자 본인의 심리상담을 통한 현재의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 감정의 조절과 일상 회복, 그리고 현실적 변화를 위한
시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상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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