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여아입니다 4살부터 다니던 어린이집을 가기 싫다고 힘들어 하네요
어린이집에서도 수시로 울고 때쓰는 행동이 반복 되고 아침에 등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가 왜 이럴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먼저 사소한 것이라도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담당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꼭 필요하구요
낮시간 중에 집에서 못지않게 많은 시간을 보내고
사회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어린이집이기 때문에
한 달 한 달 체험과 성장을 이어가는 아동에게
사소한 경험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문리불안증상이 생길만한 가정생활에서의 문제는
없었는지 부모 또는 보호자와 가정의 생활에 대해서도
점검과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가정에서의 상황에 기인한 분리불안이라면
환경 개선과 부모 교육이 필수입니다.
아동의 생활반경 양 측면을 잘 돌아보셔서
개선점을 찾아주어야 하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물어봐주고 들어주는 것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아동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하고 따뜻하게 접근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