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무료심리상담 서울, 부천권, 인천심리상담센터 N0.1 자부심.
    심리상담센터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온라인무료심리상담

게시판
제목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8.04.26
첨부파일
지금 초2 9살입니다 여자구요 ᆢ 어느순간부터 자꾸 엄마가 죽으면 어떻해 놀러가서 물에 빠지면 어떻해 죽은사람이 있어서 놀러가기 싫어 ᆢ 등등 자꾸 안좋은 생각을 하면서 웁니다 왜그럴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좋은말로 타일러보았는데 자꾸 그런말을 하니 저또한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자꾸 나쁜생각하면 그렇게 되니 좋은생각하라구 하는데도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또 그거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 왜그럴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을 갖게 되고
감정과 언어를 배우면서 판단력이 자라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부정적인 느낌이나 판단도
배우고 말하게 됩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말부터 했을 때
우선은 들어주고 물어봐 주며 공감해 주시구요,
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타이르기보다는
아이가 한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다시 일러주세요.

아이의 부정적인 경향이 금방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부모의 긍정적 현실적 판단과 지도는
그대로 아이의 마음과 생각의 방향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놀러가서 물에 빠지면 어떡해, 라고 했을 때
그래, 잘못해서 물에 빠지면 큰일나지~
그런데 엄마가 같이 가니까 절대로 빠지지 않아,
수영모와 튜브를 빼지 않고 깊은 데로 가지 않고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 빠지지 않는 거야,
라고 긍정적인 케이스의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평상시 아동에게 자신감을 높여 주며
실제로 지금까지 겪어왔던 긍정적인 케이스를 제시해 주면서
두려움 없이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도록 해주세요.

아이의 부정적 시선이나 두려움은
일종의 불안이나 실패감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교정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서 아동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동이 편안함과 밝은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생각을ㅠ
우울증일까요
- -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