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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개인)상담] 참고 버티면 개선될까요?..
작성자 힘내자 청년 등록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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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어 고향같은 묘한 기분이 들어서 문뜩 설레고 기분이 좋네요 ㅎ
일단 선생님께서 수 많은 고민분들께 남겨주셔서 아무리 제가 소개를 드려도 잘 모르실것 같아요;
흠.. 일단 제 소개를 드리자면 올해 나이 23살 성별은 당연히 청년이니깐 남성이겠죠? ㅎ
다름이 아니라 저 내일이면 집 근처 1km 거리에 있는 식육식당에 면접보러갑니다.
합격할지 안 될지 그 누구도 아무도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고 큰맘 먹고 가는겁니다.
하지만 전 늘 일상 속에서 늘 방황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불안함(사람들 많은 곳은 싫어함)
2.우울증,대인기피증(사소한 말에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예전엔 욕을 먹어서라도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3.호흡곤란 (불안해질 수록 호흡이 불안정하고 답답하며 가슴이 꽉 막힌 기분..)
4.과대 망상(사람들이 나를 피하면 상대하기 싫은거 같은 그런 예감.. 분위기)

대표적으로 저의 증상입니다. 전 이렇게 된 계기를 잘 압니다
1.반 친구 욕문자 (외모 성격 겉으로 보이는 것은 지적하며 나를 깔아 낮추는 말로 비꼬아 나를 상처줌)
안 보면 되었음에 불구하고 호기심이 많은 나는... 결국 몇 차례 확인을 하며 상처를 받았다
그리고 속으로 "또 쟤가 나를 욕 문자 날리는거 아니겠지?" 그런 불안함.
2.고등학생 때 반 친구들한테 비난 무시를 당해서.. 애들이 무서워 결국 학교 땡땡이를 쳤다
언제는 집에 있으면 선생님께서 내 폰에 전화오셨다.. 난 학교가기 두려워졌다.. 선생님 전화 올까봐 항상 휴대폰 키고 끄고 반복했다.
"설마 선생님 전화 오는거 아니겠지" 그런 생각..

선생님은 보시기엔 대충 감이 오실거 같아요.
공통적으로 저는 기대와 잡생각이 많습니다 "아 저사람 나를 욕하는거 아니겠지" 그리고 "아 오늘 학교 오라는거 아니겠지"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서인지 욕먹는게 무섭고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즉 트라우마입니다.
예전 정신과 가서 문의를 하고 약도 먹었지만 별 효과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상담을 받지 못하고 그냥 공감의 말씀만 들었습니다;;
게다가 몸은 허약한데다가 컨디션도 안 좋고.. 나쁜 말을 들으면 상처를 받으면 호흡곤란이 오고..
늘 망상이 심하고..
결국 내일이면 면접보러 가는 날인데 내키지는 않지만 그냥갑니다. 항상 전 "내일 보자 내일보자" 늘 미뤘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일이 되면 가지를 않고 늘 집에 있었지요..
그런데 이걸 극복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일하러 갑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살다간 늘 하루하루 반복적인 삶과 자신감이 없을테니깐요..
그리고 평소 게임 중에 "스타크래프트"게임을 즐겨하는데 모르는 사람과 대전을 하네요
원래 모르는 사람들과 하면 욕을 먹어서 늘 피하기 쉽상이였는데 이젠 부딪히는 마인드로 억지로 버팁니다.
그런데 늘 따라오는 것은 불안감과 호흡곤란 억지로 참고 합니다.
선생님 참고 버티면 저의 증상들 개선이 될까요? 흠 내일 면접인데 괜히 긴장되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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