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를 넘어선 아버지의 말투는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 하시는 탓에 평생 그 말투를 듣고 살아온 저는 지금에 와선 아버지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집니다.
자연히 관계는 소원해지고, 서로를 이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국 최근에 아버지에게 평생하지 않던 고성을 버럭 지르면서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딱히 아버지를 용서하고 싶다거나 사과하고 싶은 내용이 아닙니다.
그저 이 분노라는 감정을 평소에 어떻게 다뤄야 좋을지에 대한 상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