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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심리상담]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오랜 기간 동안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정신과 병원을 다니면서 약도 먹어보고 다른 상담센터에 다니면서 상담도 받아 보았지만,

조금만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면 자살을 생각하고 끝도 없이 좋지 않은 결말들을 공상하는 일들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마음애심리상담센터 블로그 글을 보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상담예약하고 배정해주신 상담 선생님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3개월 정도 진행하는 사이에 상담사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심리컨트롤이 불안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살이나 안좋은 상상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바로 보고 해결책을 계속 찾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제가 머리도 좋고, 재능도 많은데, 집안 환경 때문에 내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이러한 생각들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사실 저는 머리도 좋고 재능도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든 일들이 잘 안되고 풀리지 않았던 것이 환경 탓이라고 생각했었으나,

결국에는 정신세계에 오는 문제였고,

게으름과 나태함 때문에 제가 타고난 머리와 재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애심리상담센터 선생님 말씀처럼 저는 아직 세상을 살아가야 할 날이 무궁무진하고,

조금 뒤쳐졌을지라도 지금부터는 저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저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마음애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기 전까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환경 탓만 해 오면서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하다고만 생각해 왔던 것인지 깨닫게 되니

'제가 제 자신을 오히려 사랑하지 않았었고, 나에게 너무 무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24시간을 잠을 자고 누워지내면서 밖에 나가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요즘에는 거의 매일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무기력을 탈출하고 있고, 무언가 활기가 있는 자신으로 변해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제 자신을 더 변화시키면서, 더 늦어버리기 전에 저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심리상담을 통해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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