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을하시고 행동도 거칠어지며..특히나 남탓을 심하게해요 항상 술먹는 이유도 너때문이고 아빠때문이라하십니다

우울증도있으신듯하구요..그때문에 저희 아빠도 우울증이 오신듯해요.. 엄마알콜중독때문에 입원치유를 권했지만

불쌍하다고하시며 거부하세요 엄마 스스로가 간다고 하기전까진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부분때문에 가족들끼리 사이가좋지않고 연락도 잘 안합니다 저와 제 여동생만 서로 우애가좋구요

이런부분들로인해 가족들 모두가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던중에 오늘 13년간 같이살던 강아지마저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막다른길목이나 벼랑끝에 놓여진것처럼 삶이 위태롭게느껴집니다..

저는 시집을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가족들 상처는 저보다 더 큰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안하고 눈물만 흘리시는엄마와 계속 멍...해계시는아빠 동생은 미칠것같다고합니다..

저희가족 어떤상담을 해야하며... 치룔받으면 정말 좋아질수있을까요?

저는 어릴적부터 엄마의 음주로 상처를 많이 받고 커서.. 엄마를 싫어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마음에 문을 닫았다고나할까요.. 엄마도 그렇지만 아빠 또한 삶의 의욕이없다고합니다..

도대처 어떻게해야 저희가족이 행복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