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의 나이에 직장에 취직을 했는데 너무 적응이 안됩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참 꼴불견이라 짜증이 납니다
일도 못하면서 자존심만 세서는~보기만해도 짜증나는데 어떻하죠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50세 늦은 나이에 직장에 들어가셨지만 적응이 힘드신 상황이시군요.
사실 어떠한 직장이든 상하간 및 동료 사이 등의 조직 구성원에 의한 인간관계는 존재할 수 밖에 없을 것인데요.
가정을 떠나서는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을 경우에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고 그것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직장 내에서 특정 대상인에 대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고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나는 상황인 상태에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인간관계에 대한 의식을 전환해 보라는 말만으로는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와 같은 문제가 된 배경이 무엇인지 등 전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서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전문상담사와 1:1 대면을 통해서 자초지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셔야만
현재의 고민사항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고 근원적인 해결점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