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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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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전 대형견에게 물려 소송중에 있습니다..
형사 민사 다진행중이며 상대방 네가족에게 싫은소리 다들어가며 진행하기로하엿습니다..
일단 제가 이사건있기전 많이 불안한게 많았었습니다.
현재 트라우마로 남지도 않을문제고 기록이 혹남을까 지나가려 하였지만
간간히 그날일을 꿈으로 꿈니다 저에게 말로 상처를준 네가족을 찾아가 해코지하는 꿈과 개물리기 전으로돌아가는 꿈을 한달내 6번이나 꾼시점에서
이주전 형사를 만나 형사소송이 안된다는말과 상대방에서 맞대응을하겠다는 사건이 있었고 이번주도 경찰서를 가야되서그런지
이주전 그형사를 만나고온이후부터 이후없이 불안해지기시작하고 손도떨리고 차가워지며 심장이 어찌나 많이 뛰는지모릅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밤에도 그날일이 생각이 나면서 눈물도 나고 일하면서도 문득 그날과 그네가족이 저에게 한말을 생각하면 심장이뛰고 가슴이 답답하며 불안해집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먹으면 사람들눈치를보게되고 손이떨려 소화가안되 밥도못먹기도하구여
문득 내탓인가 내가 너무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나 생각하다가 또 불안해지고 이주내내 무한반복입니다,,
이젠 조그만한 강아지만 봐도 예민해지고 화가나기도 하여 어찌해야될지모르겟습니다.
조금만더 이대로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아질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대형견에 물려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있으셨군요.
형사 사건과 민사 사건을 함께 진행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형사 사건의 경우 담당 형사분께서 형사 소송건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고
오히려 상대편 견주들 가족들로부터 맞고소를 하겠다는 겁박 까지 당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현재 불안과 분노 및 억울한 심리적 현상 때문에 여러가지 신체적인 반응도 겪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형사건과 민사건의 소송 진행을 혼자서 감당해나가는 부분이
정신적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고 또한 소송에서 의도했던대로 마무리가 된다해도
그 과정동안의 시간과 비용 및 정신적 피해 등은 구재 받기 어려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고 평정심을 찾으면서
심적인 여유를 찾으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결되어야 할 부분인 것이므로
가능한 이른 시일내에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서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을 받아봐야될까요..
제가 회피형이라는걸 알고 그걸 고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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