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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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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어린 시절에 집안 형편이 안좋아져서 부모님 둘 다 맞벌이를 하게 되셨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렇게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저에게 친언니가 있는데 언니도 수험생활로 바빠 저희 집안이 북적일 날이 없었어요. 그 영향 탓인지, 아직까지 가족과의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싫게 느껴집니다. 아버지는 제가 중학교 시절에 돌아가시고 엄마랑 언니 세식구로 한동안 지내다가 언니가 결혼을 하게 돼서 서울로 올라가서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엄마랑 저는 인천에서 둘이 지내고 있는데, 둘이서만 지내니까 싸움이 빈번해졌어요. 저의 태도가 집안문제를 일으킵니다..어린시절의 영향인지는 확신이 안 서지만, 제 기억상으로 사춘기가 온 중학교 1학년부터 엄마한테 툴툴대기 시작했어요. 그게 버릇처럼 남아 여전히 가끔 툴툴거립니다. 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로 여러가지 물어보실 때 괜시리 짜증나고 부담스럽게 다가와서 툴툴댄 점이 엄마를 결국 울리게 했어요. 가족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엄마한테 솔직하게 털어놓고 말해도 결국은 다시 그대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저는 거짓말을 쳐서 사람들 관심을 받기를 원하는 데, 이게 나중이 되어서 병으로 번질까봐 고민도 됩니다..주변사람들이 저에게 매정할 때는 불안하고 더 친절하게 대하다가, 어느순간 저와 너무 가까워졌음을 느끼면 거리를 두게 됩니다..그래서 주변에 깊게 형성된 관계가 없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때마다 저의 행동을 분석하듯이 생각하곤 합니다. 저는 애정결핍 증상인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진심으로 이젠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곧 사회에 진출해야할 나이이기도 하구요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길까 염려도 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맞벌이와 언니의 입시 준비 등으로
홀로 지내는 상황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 있었던 것 같군요.

오랜 기간 혼자 지내는 것이 자신도 모르게 체득되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성인이 된 이후에 가족간이라도 함께 있게 되는 상태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그것이 엄마에게도 반응이 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든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 측면에서든 누군가와 함께 부닥뜨리며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이 삶의 행복을 채워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하며
함께 소통하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조금씩 채득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하시면 유년시절 부터의 정신분석을 통한
심리적인 문제의 개선과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훈련 등을 통해서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역할 및 대인관계를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및 애정결핍 문제
감정기복과 예민함에 삶이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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