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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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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너무받고 있는데. 사연을 얘기드리자면 제가 매일 연락하는 사람이 2명정도 있거든요. 둘다 제가 정말 아끼는 후배이구요. 주변에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도 없어서 이 후배들을 놓치고 싶지않아서 애정표현 하고 하는데. 이 둘을 a 랑 b로 나누자면 a는 저한테 똑같이 애정표현 해주고 제 고민도 잘 들어주고 하는데 b는 제가 아무리 애정 표현 해주고 챙겨주고 해줘도 저한테 연락하는거 부터 좀 서운함을 많이 느껴요.. 제가 페이스북을 하는데 제가 힘든일이나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같은걸 게시물에 올리거나 스토리에 공유같은거면 그래도 얘는 연락줄 주 알았는데 연락도 안주고 공감도 안해주고 하는게 좀 너무 서운해요. 제가 정이 엄청 많아서 한번 맺어진 인연 꼭 영원할거처럼 제 가슴속에 깊게 남거든요..그래서 이 후배랑 평생 가고싶어서 많이 표현도 하고 그런데 이후배가 하는행동이 너무 서운하고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제가 사춘기도 심하게 지금 왔고 그래서 요즘좀 많이 힘들어서 이 후배한테 지지하고 하는건데...저는 항상 뭐 할때마다 이 친구 생각하고 하는데 얘는 안그런거 같아요.,,, 저 왜이러는건가요...ㅠ 인간관계에 좀 많이 힘들고 지쳐서 글 한번 남깁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 입니다.

두명의 친구 중 한명의 친구에 대한 불만적인 요소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본인은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주지만 상대방은
본인이 보내주는 것에 비하여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지 못한 듯 합니다.

특히 페이스 북 같은 SNS 같은 곳에서도 마음을 함께 하는 소통을 원하지만
상대방은 그러한 부분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무디다던지 관심조차 없는 듯이 생각되는 부분이
무척 서운하고 화가 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SNS 에 반응이 무디다해서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 가져주는 것 만큼 하지 않는 것에 너무 속상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격적인 성향이나 본인의 SNS 소통에 대한 마인드 등으로 인해
단톡방이나 각종 SNS 등에서 자신의 성향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친구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나와 같지 않다고 해서 쟤는 나쁘다 하고 할 수 없는 기준인 것입니다.

친구가 내 기대하는대로 적극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스스로 마음을 다치지 마시고, 한번쯤 가볍게 이러한 경우 이렇게 반응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본인의 생각을 대화로서 말을 해 보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친구는 '나는 페이스북 답글 잘 안달아'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은 그것이 본인의 성향이고 본인의 것인 것입니다.
그것을 이해해주는 것이 친구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할말을 제대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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