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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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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의존성 성격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혼자서 무언갈 해 나가고 살아가는데 아무것도 결정을 못해요.밥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씻고 살아가는 모든 일상생활 조차도혼자서 해내지 못해요. 3년 만나온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알게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거 같기도 하고, 사랑을 받았던거 같기도 하고 너무 헷갈려요.전 남자친구를 만나오면서 남자친구가 제 인생을 대신 살아준 느낌이에요. 가치관과 생각이 다를때 조차도 그 애가 그렇다하면 그래야 했고,그게 존중이라고 생각하고 내 주관은 하나도 없고 잘못된 것도 내가 눈치보며 사과하고 빌고 잡고 불안해 하고, 집착하게 되고 무너지고 망가지고 세뇌된거 처럼 해서는 안되는 나쁜말과 행동들도 세뇌된거 처럼 내가 잘못된건가 생각하게 만들었어요헤어지고 관심없는거 아는데 연락하고, 차갑게 굴다가 답장한번 오면 그 애 행동에 심장이 쿵 내려앉고 성적인 얘기를 하고 원래 이러던 애가 아닌데... 내가 가시만 찔려도 걱정하던 앤데 칼로 도려내는거 같은 행동 상처주고,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차단하기로 해놓고 월급받은 날에 연락해서 편안함 밤 보내고 싶다고 성적인 얘기를 해놓고, 화를 내니까 괜히 온거 같다고 매번 이런 식으로 반복 내가 잘못된거 처럼.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고 그냥 껴안고 자면 예전에 포근함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며 요즘 너무 힘들다고 3일째 잠 못잤다. 좋아하는 사람이 날 안좋아한다. 이러면서 상담해줄 수 있지 않겠냐. 뭐라뭐라 하고 잠자리유도 했어요. 그냥 자기 힘든거 잊을려고 찾아온 느낌인데 걔가 그렇다하면 자꾸만 그런게 되고 내가 쟤 힘든데.... 내가 잘못했나? 이런식으로 자꾸 느끼게끔 만들었어요. 3년 연애하면서 알게 모르게 그걸 덮고 지냈던거 같고. 걔도 제가 항상 끌려다닌다는 것도 알고, 잘못한 행동을 해도 화내면 피하고 잠수타니까 또 제가 불안해서 연락하고 미안하다하고 늘 그랬어요. 그 애가 말하는 말이면 다 그게 맞아야만 했고 제 가치관 생각같은건 중요하지 않았죠 그냥 그렇게 됐어요... 알게 모르게 전 을이였고 항상 을인거 같단 말을 자주 했었어요. 헤어지고 가슴찢어질 만큼 무너져보고 겨우겨우 일어났어요. 불안함이 늘 있어요. 사소한 일상생활도 뭔가를 선택하는 일도 해야하는 일도 혼자?... 내가 혼자 살아갈 수 있나 이 생각에 잠겨요. 그 애한테 의존하고 늘 살아오던 3년의 시간에 이제 혼자서 어떻게 살아야 무섭고 두려워요. 극과극의 채찍과 당근을 다 준 느낌이에요. 무료로 상담해주신다기에 적어봐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의존성 성격 장애’라는 판단 및 적용은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고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본인이 그렇다고 여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충분한 기간의 심리상담으로 지속적인 교정과 적응의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기질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특히 유아기와 소년기에 형성되어야 할
자존감과 사회성 등의 인성 부분에 대해 결핍이 있다면
심리상담을 통한 재교육과 인지 행동 형성 및 교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심리상담은 시간과 교감, 분석과 적용, 노력과 성취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힘드시다면
용기를 내서 심리상담을 시작해 보세요.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본페이지 상단 온라인 예약 코너 또는 센터 전화로 문의주시면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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