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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상담] 부모님과의갈등
작성자 양연두 등록일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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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어릴적 아빠의 욱한모습때문에 엄마랑 싸울때면 집 불태운다고 가스불올려버리고 죽인다고 칼들고 들이대고 감정절제안되면 뭐든 던져버리고 엄마아빤 돌아가면서 바람피고 하셨어요 13살땐 방안에서 이혼소리를 들어 난 누가데려가나 생각도하며 제가성인때 엄마가 바람핀걸 아빠가 문자보고 알아버렸는데 그때당시 엄마는 저한테 니가남자친구랑문자한거라고좀하지 이말에 저말을 딸에게할말인가도 싶고 제가성인되어 통금이12시였는데 항상전화해서들어오라하며 이틀이상 통금시간에들어가면 이틀을 늦게들어온다 뭐라하고 부모님싸워서 아빠한테 왜싸웠냐 풀어라전화하면 오히려제게화내시면서 니엄마집에들어오면 죽인다해라 이러시고 먼저 이유없이 화내셔서 조금이라도 대들면집어던지시고 ..좋은기억도있었겠지만 나쁜기억들만 머릿속에남더라구요.. 독립을한다해도 시켜주실분들도아니였고 그래서 최대한결혼을 빨리해서 벗어났습니다 숨통이트이나 싶었는데 애갖으라며 시작이되더군요 저희부부는 아이생각이없어서 처음엔 그냥 노력하고있다 얘기했지만 시간이지나니 검사받아보라하셔서 그때서야 아이없이살아도 괜찮을거같다 아이생각없다 말했지만 부모님은 계속 나중에너네후회한다 우린어쩌냐 이러시면서 말씀하셨지요 네 손자보고싶은 부모님 마음 당연히알지만 저희부부는 아기를행복하게 키울자신이없고 우릴위해 보험마냥 낳는것도싫고 부모의말을 듣고애를 낳는건아니라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이번에 또오셔서 우리의의견을물어본다고만 하셨지만 피임하지말라고 자연적으로 가져야한다고 우리가 얼마나참고있는지아냐 그말씀에 저도 모르게 터져버려서 신랑있는앞에서 그럼내가 30년 넘게 참아온건 뭔지아냐 하면서 어릴때부터 생각났던일들을 얘기했습니다.(3분의1밖에 얘기못했어요) 부모님은 사위있는데 자기들 쪽팔리게 만들었다고 화가끝까지 나셨습니다. 네물론 제가잘못했죠 그래도 전 제가쌓아둔 상처들을 얘기하면 미안하단위로한마디받고싶었던건데 자신들 체면이 더중요하셨나봐요. 다음날전화오셔서 사위앞에서.그러고싶었냐 평소에도 니신랑한테 우리 욕하고사냐 지나간과거 들춰서뭐가좋냐 니가힘들었음 당한나는 더힘들었지않겠냐 자식인데 어쩔수없지 란말을하시며니가뭐가그렇게힘들었냐 그렇게 억압받고자랐냐 우린잘키웠다생각했는데 니생각엔 우리가 잘한게 하나도없나보구나 너는 우리가 필요없는거같으니 그럼 얼굴보지말고살자 라고말하시네요. 그런일이 살면서 매일있었던일은 아니지않냐며 좋았던것도많은데 넌왜 그런생각만꺼내서 얘기하냐며 얘기하시는데 참..괜히말했다싶네요 서운한일얘기하면 그게왜서운하냐 나그런말했는지 기억이안난다 하시고 자기들 기분나쁘게한것만되려 뭐라하시고 ​ 이번에 아파트매매했는데 부모님은 자기들이랑상의도없이.계약했다고 저와신랑한테 떠내려가라 소리지르셨구요 그러시곤 몇시간뒤.아무렇지않게전화오셔서 집산거 축하한다하시는데.. 참 부모님의 도움없이 샀습니다. ​ ​외동이라하소연할곳도없어서 여기에 주저리주저리썼네요.. 항상넌부족한거없이자랐다말씀하실때마다 속으로 외동이니 물질적으론 부족함없이 해주셨겠죠 하지만정서적으론 너무불안하게 살았는데요..를 혼자삼키죠.. 그래서 지금 서로 연락은 안하고있는데..제가 큰잘못을 한걸까요..저는제가 상처받은거에대한일을 부모님은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거같아서 너무화가나고 참답답하네요 그냥 당분간은 거리두고 연락안하고 사는게 나을까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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