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무료심리상담 서울, 부천권, 인천심리상담센터 N0.1 자부심.
    심리상담센터의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홈 > 커뮤니티 > 온라인무료심리상담

게시판
제목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20.10.1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얕은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고등학교에 진학 후 더 심해져 우울증과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공황장애 증상까지 경험했었습니다.(숨을 쉴 수 없고 불안함을 경험함)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정을 찾았으나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기에 후유증같은 게 남은 느낌입니다. 쉽게 우울해지고 내 감정 상태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있으면 쉽게 화를 내곤 합니다.
제가 가족상담으로 신청한 이유는 저희 엄마가 저보다 더 심한 것 같아서 가족상담 탭으로 신청했습니다.
항상 혼잣말로 욕을 하시고 악을 지르십니다. 청소기나 헤어드라이기같이 소음이 나는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는 제 이름을 엄청 크게 부르세요
방금 말씀 드렸다시피 저도 불안정한 상태인데 이렇게 가까운 사람이 더 불안정하니 제가 망가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제는 방에 들어가셔서 평소보다 더 심하게 욕을 하길래 왜 이렇게 혼잣말로 욕을 하냐 물어보니 욕 먹을 사람이라 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사실 엄마의 정신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건 저희 외가쪽 가족들도 다 알고 계셔서 몇차례 어머니께 정신과 상담 요구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지금 자기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거냐며 소리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 회사가 부도로 이혼하고 집, 차 다 잃은 게 충격이 크셨나봐요. 도와주고 싶은데 저도 불안한 상태라 그냥 집을 나가버리고 싶은데 그랬다간 더 심해질 게 뻔해서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네요.
그리고 밤에 술을 안 마시면 잠을 못 주무십니다. 빈 병이 쌓여있어요.
예전에 비해 방 정돈을 안 하시고 물건을 치우지 않고 엄청 더러워져야 그제서야 치우십니다.

가족간 불신, 이혼, 아들의 가출(제가 고2 때 오빠가 어머니를 못 견디고 아버지 집으로갔습니다)로 인한 충격, 회사에서 인정 받지 못함, 알코올 중독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수단으로 생각하세요. 저를 자기 것이라며 너는 아빠집으로 못 간다고 그러셨어요ㅣ.
고3 때 너무 힘들어서 수능 전까지만 아빠집에서 공부하겠다고 하니 음식점에서 울고소리지르고 ..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저도 제 우울함에 견디지 못할 때가 있는데 저는 표현하며 극복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머니는 자신은 멀쩡하고 저를 정신병 있는 걸로 생각하십니다. 도와주세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상담자 본인의 심리적 환경은 가정과 어머니,
그리고 개인적 심리특성 등에 의해 우울증과 불안지수를
반드시 관리하셔야 하는 상태입니다.

어머니의 경우 이미 현실적 해결이나 심리적 극복이 되지 못한 트라우마와
이에 따른 증상들이 중첩되어
충분한 조정과 개입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갸족상담은 참여자의 개인상담을 포함하여
당면한 가족 간의 문제를 푸는 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가족상담을 받으신다면
어머니를 보다 편하게 상담에 임하실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두 분이 처한 문제들과 트라우마, 그리고 이로 인한
상호 공통의 문제들을 케어할 수 있어 효과적인 상담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어머니에 대한 후속 개인상담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상담 과정을 통해 안정과 심리적 성장,
일상의 편안함과 건강한 삶의 힘을 충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상담 받고 싶습니다
온라인상담받고싶습니다.
- -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