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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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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남1녀를 기르고 돌보고 있는 전업주부인 31살 엄마입니다.
그 중 첫때 딸인 7살 여자아이와 둘째, 3살남자아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첫째가 5살~6살, 2년간 다녀온 사립유치원을 뒤로하고 7살이 되어 국립 병설유치원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요번년 들어서 새로운 유치원에 등원하면서 친구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요번년 3월에는 결혼을 하기 위해선 남자친구를 사귀어야한다고요..

그러다 5월쯤 친구가 없다는 말을 하네요..

그리고 몇일 전에는 친구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친구가 나에게 다가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혼자가 편하다고 말을 하네요..

그런데.. 애둘 하원시키고 공원에서 노는것을 보면 주위 친구들에게 말을 시켜서 어울려놀기도 하고 주위에서 맴돌다가 말 시켜서 놀기도 하네요;
그리고 5월쯤 현재 방과후선생님한테도 제 딸이 친구가 없다라고 말했다고 하니.. 놀라면서 그렇지 않다고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고 얘길하였었는데..

9월쯤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담임께서 말씀하시길.. 여자또래랑 놀다가 말다툼으로 못놀게 되어 남자또래랑 놀려고 가면 몸으로 노는데.. 힘이딸려서 잘 못 논다고 얘길하시네요..

문제가 있는건가요..?

마음의 문제인지.. 언어의 문제인지.. 사회성결여의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런지.. 알려주세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아이의 사회성, 또래 문제로 염려가 많으시지요.
아이가 남긴 말들은 말을 배우고 생각을 하고 표현을 하는 과정에서
잘 습득하고 사고하며 표현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보입니다.

단, 배워가는 아동의 특성 상 모든 것을 결론적으로 판단하여
말하기 전에 그 때 그 때 스쳐가는 판단 또한
자신이 들어보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거짓말이나 허언증 같은 증상을
보이는 아동이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 있어서는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실제 또래 관계에 있어서 관찰되는 것들은
있을 수 있는 과정이지만 그 기간 등에 있어
좀 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형태의 불화나 잘 못 어울리는 형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후 아동심리상담을 고려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7세여자아이..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게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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