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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온라인상담실 등록일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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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퓨마라고합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것도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역시 고민이 많아 글을 남겨봅니다.
저한테는 나이차가 10살이상 나는 오빠가 한명있어요. 남을 무시하고 자신을 자랑하기에 바쁜사람이라 여동생인 저는 어릴적부터 많은
무시를 당했어요. 제가하고있던 숙제를 뺏어가면서 쉽네라며 비웃고가거나 질문을 하면 이런것도 못하냐며 무시하기 일쑤였어요. 새로운것을 배우고 도전하려하면 하지도 못하면서 뭐하러 하냐란 말을 듣기도했구요. 그런게 쌓이다보니 초등학생때는 다른애들과 사교성도 좋았던 제가 고학년을 마치고 중학교에 들어서면서부터 주눅들기 시작하더니 고등학생때는 친구사귀기도 너무 힘들어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다가와주는 친구들은 있었지만 이사람이 나에대해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하며 자존감이 낮은 저는 다가가지 못했고 그들도 쉽게 떠나버리더라구요.

지금 성인이 된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라 집에 안계셔서 매일 오빠랑 단둘이있다시피합니다. 현재는 마주치기도 싫어 집에있을땐 방에틀어박혀 방문을 잠급니다. 집안일도 안하고 멋대로 제 물건을 가져가기도해서 참다못해 답답함에 엄마에게 말해봤지만 매번 저보고 참으라고만 하시더라구요.
하루하루 쌓여가는 불만에 참다못해 개인 sns에 적기도 했지만 험담을 늘어놓는 제가 창피하고 부끄러워 금방 글을 삭제해버리고, 또다시 화를 삯이는 날들의 반복이에요. 그러다보니 사람을 만나는게 싫어지고 만나도 어떤 대화를 해야좋을지모르겠구 남들은 웃지만 저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되어요.
오랜만에 초등학생때 친구를 만났는데 저와 두세마디 나눠보더니 성격이 너무 어두워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어릴때처럼 남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 공감하며 잘 웃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런 저도 상담이 필요할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입니다.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주요 환경인 가정 환경 중에
오빠로 인한 영향에 의해 안정과 성장이 가로막히고
스트레스와 회피, 부적응까지 초래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성인이라면 공간적이든 사회, 경제적으로든
독립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 또한 성장이 가로막혀
위축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하겠습니다.

정신적으로 오빠의 영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자신만의 성장과 사회 영역을 확보하려면
심리상담과 함께 여러 가지 독립과 성장의 시도를 하지 않으면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심리적 사회적 위축과 장애를 넘어서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며 이는 결혼이나 연애, 육아나 취업 등
모든 상황에서 같은 장애와 불안, 회피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꼭 방문하셔서 면담을 시작하시고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자신과 미래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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