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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상담] 아이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작성자 샤니 등록일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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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년 12월생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요즘 저희 아들이 떼쓰는게 너무 심해지는데 아이에 대한 심리상담과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어서 일단 상담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지금 둘째 임신중이고 20주가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3월달 부터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다니고있고 적응기간도 길지않았고 잘놀고 잘먹고 지냅니다.
임신초기때 다른 동생생기는 아이들처럼 아주 많이 떼를 썼어요.
근데 그게 지금 다시 시작되는건지 잘 안떨어질려고 하고 어린이집 들어가는걸 조금씩 거부해요.
들어가면 여전히 잘 놀구요.
그리고 이제 어린이집다니면서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할수있는것들을 많이 알려줍니다.

혼자밥먹기 혼자 양밀신기 혼자 신발신기등을 알려주는데 갑자기 다 해주다가 혼자하라는게 싫은건지는 몰라도 잘안되 이러면서 짜증을 자주 냅니다.
짜증내면서 울고 하고있던것을 집어 던져요.
집에서도 그럴때마다 던지는건 잘못된행동이야 잘안되면 도와줄게 같이 해보자 이렇게 말해주는데도 점점 더 짜증을 심하게 냅니다.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아서 기저귀떼기 연습도 조금씩 하고있어요.

제가 이 아이를 봤을때 잔꾀가 있는거같습니다.
화장실에서 쉬하는걸 알고있고 변기앞에도 서있고 그러는데 놀기만하고 쉬는 하지않구요
기저귀 벗겨놓으면 바닥에 쉬하는척 하면서 쉬한다?
이러고 쉬 쉬 이렇게 말을 해요. 기저귀가 편한걸 알아서 귀찮아서 떼기 싫어하는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서서히 알려줄려고 하는데 아직 떼면 안될까요?

29개월 4살이지만 아직 말을 잘하지않아요.
대화를 한다기보다는 말하는걸 따라하는 단계에요.
본인이 하고싶은건 왠만한건 말할수있는데 엄마라서 알아듣는거고 다른전문가 아닌 분들은 잘 못알아듣구요.

말은 그래도 많이 늘고있는편이라 좀더 지켜보자 생각하고있는데 말을 잘하면 본인이 화가나는걸 말할수있지않을까
그럼 아이 성격도 좀더 괜찮아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 아빠의 성격을 닮아서 그러는지 모르는사람들이 아는척하는걸 되게 싫어해요.
돌이후 정도 부터 사람들이 이쁘다 잘생겼다 이러면 싫어하긴 했습니다.
그때도 아이의 생각을 생각해보면 날 모르는사람이 왜 아는척하지?
잘생긴게 뭔데 자꾸 그러는거야 왜 그런말을 나한테 하지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모든사람들을 다 싫어하는건아니고 목소리 톤이 높다거나
무작정 아이를 만지면서 아는척하면 바로 다른데 가자고 피하고 못가게 잡으면 길가에 드러누워서 싫어라고 말을합니다.
그사람보고 가 가 이렇게 말을하기도 하구요.
엄마아빠도 누가 아는척하고 터치하고 이런걸 안좋아하긴합니다
아이도 그런성격될까봐 티를 안내려고는 했는데 성격때문인걸까요?

이아이가 4살이되어서 고집이 세져서 이러는건지 동생도 생기고
어린이집이라는 곳도 다니고 혼자해야할것들이 생기고 갑자기 여러 상황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그러는건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점점 고민만 되서 글을남깁니다ㅠ
상담부탁드립니다.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애에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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